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유(selector infected WIXOSS) (문단 편집) ==== selector spread WIXOSS ==== spread 시즌에서는 하얀 방에 앉아 훌쩍이며 울고 있는 타마 앞에 다가가 루우코를 거짓말쟁이라 매도하는 장면에서 처음 재등장한다. 바깥 세상으로 어떻게 해서든 나가고 싶어하는 타마에게 바깥 세상은 위험하며 감정과 마음이 달라붙어 상처를 입히는 곳으로, 거짓말쟁이와 괴로움 그리고 슬픔이 가득 차 있다는 말로 타마가 바깥 세상으로 나가려 하지 않도록 열심히 설득한다. 그럼에도 타마가 루우코를 만나고 싶어하자, 이번에는 타마의 어깨를 부여잡고 치를 떨어가며 '''바깥은 무섭다'''는 말을 여러 번 되뇌이는 등, '''무슨 연유에서인지 바깥 세상에 대해 몹시 증오라도 하는 듯이 나가고 싶지 않다'''며 눈물을 흘리면서 타마를 부둥켜안기에 이른다. 이때 타마는 무언가[* 마유와 타마, 그리고 우리스로 추정되는 실루엣을 한 루리그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카드 배틀을 하는 듯한 광경을 석양빛과 그림자로 표현된 희미한 이미지로 떠올리게 된다. 허나 당시에 우리스로 추정되던 실루엣은…]를 떠올리며 무심코 마유의 이름을 입밖으로 꺼내게 된다. 그러나 완전히 마유를 기억해낸 것은 아니었으며, 여전히 나가고 싶다는 입장을 고수한다. 이에 실망한 마유는 그렇게도 바깥 세상으로 가고 싶어한다면 자신은 타마를 용서할 수 없게 될 거라는 말과 '''어딘가 의미심장한 엷은 미소'''를 끝으로 타마를 바깥 세상으로 내보내준다. 그리하여 '''타마는 마유에게 용서 받지 못한 채 우리스의 루리그 카드가 되어 루우코와 재회하게 된다'''. 우리스의 루리그가 되어 극도로 슬픈 표정으로 배틀에 임하는 타마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가엾은 타마"라며 ~~가식적인~~ 걱정이 담긴 말을 내뱉으면서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어딘가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어보인다.~~왠지 모를 개년포스~~ 이와 같은 만행과 관련하여, 이오나는 마유를 상당히 악취미를 가진 여자로 보는 듯하며, 여러가지 혼란스러운 일들이 벌어지는 셀렉터 배틀의 세계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주인공 일행에게 애초에 모든 루리그와 셀렉터가 그녀의 '''인형놀이'''에 놀아나고 있는 것뿐이라고 평한다. 아키라가 우리스의 사랑을 받기 위해 막무가내로 저지른 인질극에서 비롯된 루우코와 우리스와의 배틀에서, 타마는 루우코와 이오나에게 자신을 이겨줄 것을 간절히 부탁하며 자신이 지게 되더라도 히토에를 구할 수 있으면 그걸로 좋다는 모습을 보여주어 이오나로 하여금 타마가 '''빛'''이었음을 확신하게 한다. 이오나는 이어서 '''어둠의 소녀와 빛의 소녀는 원래는 한 사람이었다'''는 이야기를 상기시키면서 그 시작의 소녀가 마유이며, '''그녀가 바로 자신들의 어머니, 즉 루리그의 시작이 된 존재라는 사실'''을 폭로하여 배틀 필드 안의 모두를 놀라게 하는 동시에, 하얀 방에서 이를 지켜보던 마유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다. 루우코에 의한 이오나의 레벨 5 그로우를 '''어둠과 빛이 뒤섞인 이상한 일'''이라고 여기면서도 '''루우코가 이야기를 더욱 재밌게 만들어 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이를 기대하며 한창 즐기던 중 흥을 깨버린 이오나에 대한 응징으로써 그녀에게 숨이 막혀오는 듯한 고통을 안겨준다. 허나 이내 이오나는 마유가 자신을 죽일 수는 없을 것이라며 다시 몸을 가다듬고 일어나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그 이야기는 마유의 과거와 소원을 걸고 싸우는 셀렉터 배틀의 유래, 그리고 [[타마(selector infected WIXOSS)|시로(白)]]와 [[우라조에 이오나|쿠로(黒)]], 즉 타마와 이오나 자신의 탄생에 대한 충격적인 이야기였다. 계속해서, 이오나는 루우코에 의한 레벨 5 그로우의 의미가 서로 이어짐으로써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감정에 의한 것이라는 자신의 깨달음에 대해서도 밝히며, 그러한 감정을 마유에게도 느끼게 하는 것이 바로 루리그가 되어버린 모든 이들을 해방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기에 이른다. 루우코와 이오나, 그리고 타마를 비롯한 모든 친구들이 이에 희망을 갖게 되며, 이오나는 창문을 통해 보고 있을 마유를 향해 "놀이 시간은 끝났다"는 말과 함께 하얀 방에서 구해주겠다고 선언을 한다. 이를 들은 마유는 그저 겁에 질린 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두려움에 떨게 된다. 배틀이 끝난 후에도 마유에 대해 나쁜 감정을 품기는 커녕, 진심으로 마음을 전해주면 분명 알아줄 것이라며 말하는 루우코로부터 이오나는 따뜻한 감정을 전해받고는 "가슴이 아파오지만 그래도 그 감정을 계속 끌어안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반면 이 모습을 본 마유는 ~~완전히 역조교당한~~ 이오나가 어둠의 소녀인 주제에 그러한 따뜻한 감정을 끌어안고 싶어한다는 사실에 대단히 빈정이 상했는지 헛발질을 하거나 발을 세게 구르는 등 심술을 부리고 짜증을 내며, "쿠로는 이미 다른 사람이 되어버렸다"면서 "'''어둠의 루리그 카드는 태워버리자'''"는 말을 내뱉는다. 한편 루우코와의 배틀에서 승리한 우리스는 이어서 아키라와의 배틀을 벌여 여기서도 승리를 거두고, 마침내 그녀의 바람대로 다시 루리그가 된다. 이로써 그녀가 차지하고 있었던 이오나의 몸은 원래대로라면 그녀의 루리그로 있었던 타마가 이어받게 되어있었던 것이었으나, 타마는 그 몸을 이어받아 밖으로 나갈 생각을 하지 않고 거부하여 도로 하얀 방으로 돌아온다. 자신이 만든 규칙대로 움직이지 않는 소녀들에게는 떼를 써서라도 철저히 응징을 가하는 마유인 만큼 타마에게도 가차없이 응징을 가한다. 마유는 타마가 자신을 내버려두고 혼자서 행복해지려 한다며 "'''시로를 바깥 세상에 내보내는 게 아니었다'''"는 말을 끝으로 그대로 타마를 철창에 가두고는 어둠 속으로 보내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